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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마라톤 2027은 이틀 열린다, 토요일은 7시간 45분이고 일요일은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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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마라톤 2027은 이틀 열린다, 토요일은 7시간 45분이고 일요일은 자정까지

2027년 TCS 런던 마라톤은 4월 24일과 25일 이틀 모두 풀코스를 연다. 출발은 같은 그리니치인데, 결승선도 문이 닫히는 시각도 날마다 다르다.

같은 대회가 이틀 연속 열린다. 2027년 4월 24일 토요일과 25일 일요일, TCS 런던 마라톤은 양일 모두 42.195km를 달린다.

여기까지는 규모 이야기다. 진짜 차이는 결승선에 있다.

토요일에 배정된 러너는 더 몰에서 끝내고, 일요일 러너는 그린파크에 놓인 보조 결승선으로 들어간다. 제한시간도 갈린다.

토요일은 7시간 45분, 더 몰의 피니시라인이 17시 30분에 닫힌다. 일요일 그린파크는 23시 59분 59초까지 열려 있다.

런던 마라톤 일정을 볼 때 날짜보다 먼저 확인할 숫자가 이 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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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틀에 걸쳐 열리는 대회, 결승선은 두 곳

TCS 런던 마라톤 2027

2027년 제47회 TCS 런던 마라톤은 4월 24일 토요일과 25일 일요일에 나뉘어 열린다. 두 날 모두 풀코스가 달리고, 출발 구역은 양일 다 그리니치와 블랙히스다. 갈라지는 지점은 끝이다.

토요일 코스는 버킹엄 궁전 앞을 꺾어 더 몰로 들어가는 전통적인 결승선을 쓴다. 일요일에는 그린파크에 보조 결승선이 따로 선다. 같은 26.2마일을 달리고도 마지막 200m의 풍경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출발 시각도 날마다 다르다. 토요일 9시, 일요일 9시 30분. 주최 측은 이 두 시각을 아직 잠정값으로 적어 두었고, 확정은 참가자에게 따로 통보한다.

개인별 웨이브 출발 시각은 대회 약 3주 전에 이메일로 온다. 2026년 대회는 완주자 59,830명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규모가 한 날에 담기지 않는 크기까지 왔고, 이틀로 나눈 것이 그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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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 런던 마라톤 20272027. 4. 24 (토) · D-208 · 런던, 영국대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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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한시간: 토요일 7시간 45분, 일요일은 자정까지

TCS 런던 마라톤 2027

토요일 제한시간은 7시간 45분이다. 9시에 출발하면 17시 30분에 더 몰의 피니시라인이 닫힌다. 일요일은 23시 59분 59초까지다.

9시 30분 출발 기준으로 14시간 넘게 열려 있는 셈이다. 숫자만 보면 일요일이 한없이 너그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일요일에도 8시간 페이스라는 기준선이 따로 있다.

이보다 뒤처지면 일부 계측 장비가 철수하기 시작하고, 그때부터는 자원봉사자가 배번을 손으로 스캔해 위치와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즉 일요일의 자정은 완주 기록을 보장하는 시각이 아니라 코스를 비우는 시각에 가깝다. 8시간을 넘겨 달릴 계획이라면 계측이 평소처럼 돌아가지 않는 구간을 지나게 된다는 것을 알고 들어가야 한다.

6시간 30분 안에 들어올 수 있는 러너에게는 두 날이 같은 대회다. 그 선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면 배정 요일이 완주 여부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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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

3색깔별 출발 구역 이동과 엑셀 런던 배번 수령

TCS 런던 마라톤 2027

그리니치의 출발 구역은 색으로 갈린다. 블루·그린·옐로 출발선은 블랙히스역에서 도보 10분, 핑크는 메이즈 힐역에서 10분, 레드는 그리니치역에서 20분이다. 색이 다르면 타야 할 열차와 집을 나서는 시각이 달라진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나선 참가자들은 3마일 직전 울리치에서야 처음 하나로 합쳐진다. 대회 당일 배번을 제시하면 사우스이스턴 열차, DLR, 엘리자베스선,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버스를 무료로 탄다. 런던 시내 역에서는 개찰구에 태그하지 말라는 안내가 붙는다.

DLR은 타워 게이트웨이와 루이스햄에서 약 5시 30분, 뱅크를 비롯한 나머지 노선에서 약 7시에 첫차가 움직인다. 템스 클리퍼는 20분 간격으로 그리니치 피어까지 간다. 그런데 그 전에 끝내야 할 일이 있다.

배번은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리는 러닝쇼에서만 받을 수 있고, 대회 당일 수령은 불가능하다. 2026년판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20시, 토요일 8시 30분~17시 30분에 문을 열었다. 본인이 못 가면 참가자 가이드의 절차를 따라 대리 수령이 된다.

런던행 일정을 짤 때 하루를 먼저 떼어 놓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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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

4첫 3마일이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

TCS 런던 마라톤 2027

코스는 초반에 러너를 속인다. 1마일부터 3마일까지 도로가 넓고 전체적으로 내리막이라 다리가 저절로 앞으로 나간다. 동시에 가장 붐비는 구간이기도 하다.

대회가 안내하는 페이서 조언은 단호하다. 좌우로 빠져나가려 애쓰지 말고, 3마일 부근 내리막에서 속도를 올리지도 말고, 직선으로 자리를 잡아 마라톤 페이스에 앉으라는 것이다. 여기서 아낀 20초가 뒤에서 2분을 벌어 준다.

4마일부터 14마일까지는 비교적 평탄하고 여전히 완만한 순 내리막이 이어진다. 런던 마라톤 코스가 기록이 잘 나오는 코스로 불리는 근거가 이 10마일이다. 다만 타워 브리지 직전에 다소 불편한 오르막이 하나 걸린다.

다리를 건너 템스강을 넘으면 정확히 하프 지점이다. 하프 지점을 어떤 몸 상태로 통과했는지가 나머지 절반의 답을 이미 절반쯤 정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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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

5후반 코스: 커네리 워프에서 더 몰 결승까지

TCS 런던 마라톤 2027

15마일에서 20마일 사이, 코스는 커네리 워프의 고층 건물 사이로 들어간다. 길이 좁고 웨스트페리 지하도를 지나며, 건물 사이가 터널처럼 작용해 바람이 분다. 굽이도 여러 번 나온다.

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은 구간을 기대하고 들어가면 리듬이 먼저 무너진다. 21마일 직후 라임하우스에는 250m 길이의 레인보우 로우 구간이 있다. 여기를 지나면 관중이 다시 두꺼워진다.

마지막 5마일은 더 하이웨이(The Highway)와 타워 힐을 지나 빅토리아 임뱅크먼트로 이어진다. 강을 옆에 끼고 평평하게 놓인 이 구간은 지친 다리에 유리하게 설계돼 있다. 팔러먼트 스퀘어와 버드케이지 워크를 거쳐 버킹엄 궁전 앞에서 마지막으로 꺾으면 더 몰의 결승선이 열린다.

완주 뒤 동선도 미리 봐 둘 만하다. 가장 가까운 역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이고, 웨스트민스터역은 그날 출구 전용으로 운영된다. 20시까지 지하철·오버그라운드·엘리자베스선·버스·DLR이 무료다.

응원 온 일행과 만나는 구역은 결승선에서 도보로 최대 3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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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일별 급수·스포츠 음료·젤·화장실 위치

TCS 런던 마라톤 2027

이 대회의 보급은 마일 표지와 함께 읽어야 한다. 물은 3마일부터 12마일까지 3마일 간격, 12마일부터 24마일까지는 2마일 간격으로 나온다. 뒤로 갈수록 촘촘해지는 구조다.

스포츠 음료는 7·15·21·23마일, 젤은 13·19마일에 있다. 물통 벨트나 수분팩을 쓰는 러너를 위한 리필 포인트는 5·10·14·17·20마일에 따로 놓인다. 화장실은 출발 지점과 결승 지점, 그리고 1마일부터 24마일까지 매 마일에 있다.

장애인용은 출발과 결승, 1마일과 2마일, 그 뒤로는 짝수 마일마다 24마일까지 설치된다. 급수대는 휠체어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가 음료를 건네거나 뚜껑을 열어 준다. 인포메이션 포인트와 급수대에는 방광 패드와 생리용품이 비치돼 있다.

결승 구역에는 감각 진정 공간과 수유·유아 동반 공간, 다종교 기도실이 마련된다. 페이서는 각자의 출발 웨이브 안에서 달리고 등에 목표 완주 시간을 적은 깃발을 단다. 보급 지도를 외우고 가는 러너와 그렇지 않은 러너의 차이는 대개 20마일 이후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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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추첨 마감 뒤 남은 경로 — 자선·Good For Age

TCS 런던 마라톤 2027

월드 애슬레틱스 플래티넘 라벨에 AIMS 공인 코스. 이 대회에 들어가는 일이 달리는 일보다 어렵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2027년 일반 추첨은 2026년 4월 24일 9시에 열려 5월 1일 16시에 닫혔고, 신청자는 1,338,544명이었다.

결과는 2026년 7월 9일 발송됐다. 남은 경로는 셋이다. 자선 참가는 단체가 슬롯당 400파운드와 부가세를 부담하고 러너는 통상 2,000~2,500파운드 모금을 서약한다.

확정이 가장 확실한 길이다. Good For Age는 영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정원 6,000명을 남녀 3,000명씩 나누고, 18~39세 기준은 남자 2시간 52분, 여자 3시간 38분 이내다.

챔피언십 엔트리는 그 위 등급으로 정원 1,200명, 기준은 남자 2시간 38분과 여자 3시간 10분이다. 2027년판 기준은 2026년 가을에 공개된다. 다만 기록으로 들어가는 두 문에는 함정이 하나 있다.

기준을 채워도 생기는 것은 신청 자격뿐이고, 지원이 정원을 넘으면 빠른 기록순으로 끊긴다. 2시간 51분을 달린 사람이 떨어지는 해가 실제로 온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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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선택

세 부류로 갈린다. 서브3 근처의 기록을 노린다면 4마일부터 14마일까지 이어지는 순 내리막이 답이고, 이 대회의 시계는 그 10마일에서 돈다. 15마일 이후 커네리 워프의 바람과 굽이를 계산에 넣어 두면 목표 페이스가 흔들리지 않는다.

완주가 목표라면 배정 요일부터 본다. 7시간 45분이 빠듯하다고 느껴진다면 일요일 그린파크 결승선이 훨씬 안전하다. 다만 8시간 페이스를 넘기는 순간 계측이 평소와 달라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영국 밖에 사는 러너에게 현실적인 문은 자선 참가다. 2,000파운드대의 모금 서약이 부담으로 읽히겠지만, 100만 명이 넘게 응모하는 추첨을 다시 기다리는 것보다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길이다.

다음 행동은 두 가지다. 기록으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2026년 가을에 공개되는 2027년 챔피언십 엔트리 기준을 확인한다.

자선 경로를 택한다면 모금 서약 금액과 마감 일정을 단체별로 먼저 비교한다. 어느 쪽이든 엑셀 런던(ExCeL London)에 들를 하루를 일정에서 먼저 떼어 놓고 나머지를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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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 런던 마라톤 20272027. 4. 24 (토)2026. 4. 24 (금) ~ 2026. 5. 1 (금)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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