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코르와트 하프 마라톤 접수 · Ian
앙코르와트 하프, 외국인 70달러 현지인은?
앙코르와트 하프 마라톤 일반가는 외국인 70달러, 캄보디아인 36달러다. 2026년 대회 접수는 10월 23일에 닫히고, 결제는 캄보디아 시간 17:00 전에 끝내는 게 안전하다.
앙코르와트 국제 하프 마라톤 접수 페이지의 참가비 표는 칸을 두 번 나눈다. 얼리버드와 일반으로 한 번, 외국인과 캄보디아인으로 또 한 번.
하프 일반가는 외국인 70달러, 캄보디아인 36달러다. 같은 새벽 05:45에 같은 앙코르와트 정면을 떠나는 21.1km인데 값은 두 배 가까이 벌어진다.
그 일반가 접수가 2026년 10월 23일에 닫힌다. 페이지에는 마감 시각이 23:59와 캄보디아 시간 17:00, 둘이 함께 적혀 있다.
현장 접수도 당일 접수도 받지 않으니 그 시각을 넘기면 12월 6일 일요일 시엠립(Siem Reap)의 2026년 대회에는 설 수 없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표를 다시 읽으면 외국인에게 덜 불리한 종목과 70달러 밖에 숨은 돈이 따로 보인다.
1앙코르와트 하프 마라톤 참가비, 외국인은 종목마다 몇 배를 낼까

네 종목 일반가는 이렇다. 하프는 외국인 70달러에 캄보디아인 36달러, 10km는 55달러와 25달러, 5km는 45달러와 20달러, 3km 펀런은 35달러와 12달러. 6월 30일까지 받은 얼리버드는 종목마다 10달러씩 쌌다.
하프에서 외국인은 캄보디아인의 1.9배를 낸다. 10km는 2.2배, 5km는 2.25배, 3km 펀런은 2.9배로, 거리가 짧을수록 외국인 할증이 커진다. 절대 금액으로는 하프의 차이가 34달러로 가장 크지만 배수로 따지면 가장 낮은 줄이 하프다.
가족과 3km를 함께 신청하려던 외국인이라면 이 표에서 가장 높은 배수를 고르는 셈이다. 출발선의 넷 중 셋 이상은 36달러 표로 달린다. 캄보디아 매체 캄보디아네스(Cambodianess)는 30주년이던 2025년 대회에 현지 러너 약 10,000명과 해외 러너 3,000명 남짓이 섰다고 전했다.
주최 측 행사 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뢰 피해자의 의족과 사회 복귀, 캄보디아의 교육과 질병 예방, 앙코르 어린이병원과 칸타 보파(Kantha Bopha) 어린이병원을 돕는다.
앙코르와트 국제 하프 마라톤2026. 12. 6 (일) · D-42 · 시엠레아프, 캄보디아대회 자세히 보기
2결제 창구는 둘, 70달러와 67유로

등록 창구는 둘이다. 하나는 현지 등록 사이트 체크포인트스팟(Checkpointspot)의 접수 페이지로, 위 표의 달러 가격이 여기서 나온다. 주최 측 행사 페이지는 이 참가비에 7% 처리 수수료와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적어 두었다.
하프라면 수수료만 4.90달러가 더 붙는다. 다른 하나는 해외 러너용으로 연결된 국제 등록 사이트 월즈 마라톤스(World's Marathons)로, 유로로 받는다. 하프가 67유로, 10km가 54유로, 5km가 40유로, 3km가 31유로다.
2026년 10월 22일 기준 이 사이트에는 하프 출발이 05:50으로, 체크포인트스팟 접수 페이지에는 05:45로 적혀 있다. 어느 쪽이 쌀까? 결제하는 날의 환율과 카드가 정한다.
달러 결제에 수수료를 덜 떼는 카드라면 체크포인트스팟이, 유로 쪽이 유리하면 월즈 마라톤스가 낫다. 다만 두 창구에 한 번씩 결제하는 실수만은 금물. 어느 쪽이든 환불이 없다.
370달러 봉투에 든 것과 37달러짜리 빈칸

배번은 12월 3~5일 시엠립의 앙코르 센추리 리조트 앤 스파(Angkor Century Resort and Spa)에서 받는다. 대회 당일에는 주지 않고, 대신 받아 줄 사람이 있다면 본인이 서명한 수령 위임서와 위임장, 그 사람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다. 하프 참가자가 봉투에서 꺼내는 것은 대회 티셔츠와 기록 칩이고, 완주하면 완주자 티셔츠와 메달, 전자 기록이 더해진다.
10km에는 완주자 티셔츠가 없고, 5km와 3km는 기록 칩 대신 전자 완주증을 준다. 봉투에 사원은 없다. 함께 나오는 ID 패스로는 12월 3~5일 코스를 미리 보러 앙코르 지역에 들어갈 수 있을 뿐, 앙코르와트 안까지는 못 들어간다.
레이스 날에도 마찬가지. 2017년 대회를 달린 블로그 「Miles Less Traveled」의 러너는 그날을 이렇게 적었다. 「사원 풍경이 너무 멋져서 셀 수 없이 자주 멈춰 섰다.
」 하지만 배번을 달고 멈춰 설 수 있는 곳은 사원 곁의 길까지다. 사원 안은 별도 입장권. 압사라 당국 검문소에서 1일권을 37달러에 사야 들어간다.
그래서 사원까지 보고 돌아오는 앙코르와트 하프는 처리 수수료를 빼고도 최소 107달러가 든다.
4마감은 10월 23일, 시각은 23:59와 17:00

접수 페이지의 마감 문구는 한 줄에 시각을 둘 적었다. 「2026년 10월 23일 23:59」, 그리고 「캄보디아 시간 17:00」. 어느 쪽이 맞는지 설명은 없다.
캄보디아 시간(UTC+7)으로 10월 23일 17:00 전에 결제를 마치면 두 문구 모두에 맞는다. 마감 뒤에 남는 길은 없다. 낸 참가비는 돌려주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다음 해로 넘길 수도 없다.
물론 종목은 바꿀 수 있다. 행정 수수료 20달러를 내고, 더 비싼 종목으로 옮기면 차액을 더 내며, 싼 종목으로 내려가도 차액은 돌려받지 못한다. 그 변경조차 영어 안내는 「마감 전까지」, 크메르어 안내는 「접수 영수증을 받은 날만」이라고 서로 다르게 적어 두었다.
하프와 10km 사이에서 망설이는 사람에게 이 규정은 곧 계산서다. 10km로 냈다가 하프로 올리면 수수료 20달러에 차액 15달러, 모두 35달러가 더 든다. 반대 방향은 수수료 20달러에 돌려받지 못하는 차액 15달러.
어느 쪽으로 바꾸든 처음부터 고른 값보다 비싸다.
5해 뜨기 전 05:45, 4시간짜리 길

하프는 해 뜨기 전 05:45에 앙코르와트 정면을 떠나 고대 사원 약 14곳 곁을 지나는 평탄한 길을 간다. 12월 시엠립의 평균 기온은 26°C, 물과 전해질 음료는 2km마다 나온다. 킬로미터 표지는 길 오른쪽에 1km마다, 몇몇 급수대에는 바나나까지.
05:45 출발이면 숙소는 몇 시에 나서야 할까? 접수 페이지는 출발 30분 전까지 앙코르와트 앞 출발지에 도착하라고 하고, 주최 측 행사 페이지는 05:00 개막식에 맞춰 04:30까지 오라고 적었다. 대회장까지 대중교통이 없으니 새벽에 태워 줄 툭툭이나 택시는 전날 잡아 두자.
이 길을 달린 사람들의 후기에는 기록 이야기가 드물다. 2012년 2시간 28분에 결승선을 넘은 블로그 「The Bull Runner」의 필자는 출발 전에 이렇게 마음먹었다. 「기록에 신경 쓰지 않고 레이스 전체를 즐기기로 했다.
」 제한시간 4시간은 그런 달리기를 받아 준다. 1km에 11분 남짓이면 들어오니, 사진을 찍으며 가도 09:45까지 길은 열려 있다.
에디터의 선택
외국인이라면 답은 하프. 배수로 따져 외국인 할증이 가장 덜 붙는 줄이고, 완주자 티셔츠와 기록 칩이 함께 붙으며, 4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멈춰 설 여유까지 준다. 10km보다 15달러를 더 내고 사는 것은 해 뜨기 전의 출발과 사원 곁 21.1km.
나중에 종목을 올리면 35달러가 드니, 망설임은 결제 전에 끝내야 싸다. 예산은 107달러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처리 수수료 4.90달러와 새벽 툭툭 왕복이 붙는다.
결제 창구는 카드에 맞춰 고르되 캄보디아 시간 10월 23일 17:00 전에 끝내고, 확인 메일이 오면 다른 창구에서는 결제하지 않는다.
결제를 마쳤다면 다음은 항공편 차례. 배번을 대회 당일에 주지 않으니 늦어도 12월 5일 저녁에는 시엠립에 닿아, 20:00 전에 앙코르 센추리 리조트에서 봉투를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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