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끼고 달리는 다섯 코스 · Ian
죽기 전에 꼭 뛰어봐야 할 전 세계 해안가 러닝 코스 Top 5
빅서·투 오션스·니스-칸·그레이트 오션 로드·골드코스트 마라톤. 바다를 끼고 달리는 다섯 대회가 어디서 얼마나 힘든지, 2027년에는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19.3km 지점, 해발 171m. 미국 캘리포니아의 빅서 마라톤을 뛰는 러너는 3km 넘게 이어지는 오르막 끝에서 허리케인 포인트(Hurricane Point) 꼭대기에 닿는다.
왼쪽 아래로는 태평양이 절벽에 부딪히고, 내리막이 끝나는 곳에 빅스비 크리크 다리(Bixby Creek Bridge)가 걸려 있다. 다리 앞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친다.
그 다리를 보려면 먼저 그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이 글은 코스의 긴 구간이 실제로 해안선을 따라가는 다섯 곳을 골랐다.
빅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투 오션스 울트라,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니스-칸, 호주 빅토리아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그리고 호주 퀸즐랜드의 골드코스트 마라톤. 앞의 넷은 오르막이든 거리든 관문이든, 바다를 보여 주는 값을 반드시 요구한다.
평지에 가까운 곳은 마지막 하나뿐이고, 지금 접수 중인 곳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 하나다.
1빅서 마라톤(미국), 태평양 절벽을 따라 1번 국도를 달리는 42km

빅서 마라톤은 2027년 4월 25일 일요일에 40회째를 맞는다. 출발은 오전 6시 45분, 삼나무 숲속의 빅서 스테이션(해발 109m)이고, 결승은 북쪽 카멜의 리오 로드 교차로(해발 3m)다. 그사이 42.195km 전부가 캘리포니아 1번 국도 위.
누적 오르막 665m에 누적 내리막 771m라 숫자로는 내려가는 쪽이 더 많지만, 주최 측은 6마일(9.7km) 무렵 숲을 벗어나 해안이 처음 보이는 순간부터 거센 맞바람을 각오하라고 안내한다. 레이스 디렉터가 2025년 9월 매진을 알리며 "태평양과 1번 국도를 따라 달린다는 생각이 불러일으키는 설렘은 여전히 역대 최고"라고 했고, 2026년 대회 역시 매진이었다. 2026년 4월 26일의 빅서는 비와 추위.
유튜브 채널 Tanner Nelsen의 러너는 새벽 3시에 쏟아지는 빗소리에 깼고, 출발선에서는 "사방이 젖었다. 몸을 데우려고 애쓰는 중이다. 춥다"고 했다.
그해 5시간 30분에 들어온 Austin Castro 채널의 러너에게 10마일부터 12마일까지는 "전부 오르막이고, 거의 600피트를 올라가는" 구간이었다. 그리고 하프 지점의 다리 앞에서는 멈춰 섰다. "아직 13마일이 남았지만, 여기 빅스비 다리에선 서서 이 경치를 봐야겠다."
2027년 일반 추첨(참가비 325달러)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받았고, 9월 8일에 결과가 나왔다. 지금 남은 길은 2027년 보스턴 마라톤 출전자만 신청할 수 있는 '보스턴 투 빅서'(10월 14일 오전 8시 미국 태평양시 개시, 649달러)와 자선·VIP 같은 보장 참가권이다. 출발선까지는 대회 셔틀을 타야 한다.
이 대회의 값은 시계로 치른다. 제한시간은 6시간이고, 1번 국도 허가 때문에 오후 1시면 도로가 다시 양방향으로 열린다. 관문은 두 곳인데, 그중 34.1km(21.2마일) 관문이 오전 11시 50분에 닫힌다.
빅스비 다리는 21.1km에 있다. 다리 앞에서 서 있는 몇 분은 남은 13km에서 빠진다.
빅서 인터내셔널 마라톤2027. 4. 25 (일) · D-194 · 카멀, 미국대회 자세히 보기
2투 오션스 울트라(남아공), 56km를 달려야 바다 두 개를 다 본다

투 오션스 울트라 마라톤의 거리는 56km. 2027년 대회는 4월 4일 일요일 오전 6시, 케이프타운 남쪽 교외 뉴랜즈(Newlands)의 메인 로드에서 묶음별로 출발해 케이프타운 대학교 럭비 경기장에서 끝난다. 주최 측은 2027년 울트라 정원을 14,000명에서 21,000명으로, 하프 마라톤 정원을 17,000명에서 21,000명으로 늘렸다.
하루 앞선 4월 3일 토요일의 하프는 내륙의 콘스탄시아와 커스텐보쉬 쪽을 달려 바다를 지나지 않는다. 대회 이름의 두 바다를 보려면 56km를 신청해야 한다는 뜻이다. 첫 바다를 만나려면 15km를 달려야 한다.
어둠 속에 메인 로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온 러너들이 뮤젠버그(Muizenberg)에서 폴스만(False Bay)을 처음 본다. 대회는 이쪽을 인도양의 기운이 닿는 대서양이라고 부르는데, 지리학에서는 폴스만도 대서양의 일부로 친다. 그러니 두 바다라는 이름은 엄밀한 지도라기보다 따뜻한 동쪽 바다와 차가운 서쪽 바다의 대비다.
피시훅(19km)에서 반도를 가로질러 노르트훅(25~28km)을 지나면, 28km 무렵부터 대서양 절벽을 깎아 낸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Chapman's Peak Drive)를 오른다. 2026년에 이 길을 달린 유튜브 채널 Just Be Brandon의 러너는 그 오르막을 오르며 말했다. "세상에 이보다 나은 경치가 있을까.
이게 투 오션스 코스의 두 번째 바다다." 이 러너가 15km 지점에서 남긴 말이 곧 이 대회의 공략법이다. "진짜 레이스는 마라톤 지점에 가서야 시작된다.
그래서 초반에 쉽게 가야 한다." 채프먼스 피크를 내려와 하우트 베이(Hout Bay, 39~44km)를 지나면 곧바로 콘스탄시아 넥(Constantia Nek) 오르막이 시작되고, 42.195km 지점은 그 오르막 위에 놓인다. 제한시간은 마지막 묶음 출발 총성부터 7시간이다.
2026년에는 여자부 게르다 스테인(Gerda Steyn)이 3시간27분43초로 7년 연속 우승했다. 남아공 러너의 추첨은 8월에 끝났고, 해외 러너는 추첨 없이 대회의 독점 여행사를 거쳐서만 들어가는데, 해외 배정분이 남았는지는 공지되지 않았다. 해외 참가비는 140파운드.
2026년에는 그 마라톤 지점에 중간 관문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 Chaeli Mycroft의 두 러너는 바로 거기서 레이스를 끝내야 했다. "42km 지점에서 컷오프됐다.
200m쯤 남았었는데."
토털스포츠 투 오션스 마라톤2027. 4. 4 (일) · D-173 ·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대회 자세히 보기
3니스-칸 마라톤(프랑스), 니스에서 칸까지 지중해를 따라가는 42km와 앙티브의 언덕

18회째인 니스-칸 마라톤은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오전 8시, 니스의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에서 출발한다. 8시, 8시 25분, 8시 50분, 9시 15분 네 번에 나눠 출발해 칸의 크루아제트 대로(Boulevard de la Croisette), 영화제 궁전 앞에서 끝난다. 공식 안내는 코스 전체가 바닷가를 따라간다고 적어 둔다.
니스 공항 옆을 지나 생로랑뒤바르, 카뉴쉬르메르, 빌뇌브루베의 마리나 베 데 장주를 거쳐 앙티브에 닿고, 캅 당티브(Cap d'Antibes) 곶을 한 바퀴 돈 뒤 쥐앙레팽과 골프쥐앙을 지나 칸으로 들어간다. 2025년 대회를 뛴 영국 러너, 유튜브 채널 rach speirs의 주인공에게 이 코스는 "어느 구간에서든 늘 물가였고, 물가가 아니면 예쁜 작은 마을이나 마리나"였다. 처음 마라톤을 뛴 LaughLips 채널의 프랑스 러너는 38km 내리막에서 칸을 내려다본 순간을 잊지 못했다.
"칸이 보였고, 바다는 믿을 수 없었고, 날씨도 분위기도 미쳤다." 공식 누적 오르막은 100m에 불과하다. 그런데 rach speirs는 레이스 도중 카메라에 대고 단언했다.
"이게 평탄한 마라톤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새빨간 거짓말쟁이다." 기복은 25km 무렵 캅 당티브에서 시작해 35km 근처까지 이어지고, 37~38km 무렵에 오르막이 하나 더 있다. 3시간10분 안쪽 목표를 이룬 BEAUFABI RUN 채널의 러너도 그날 저녁 무릎 통증을 털어놓으며 같은 곳을 짚었다.
"37km 오르막이 날 끝장낸 것 같다." 날씨도 변수였다. rach speirs의 말로는 "18~19도라 덥게 들리지 않지만, 바람도 그늘도 거의 없어서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었다."
2026년 대회는 일찌감치 찼다. 마라톤 15,500자리가 4월 14일에 마감됐고, 전체 참가자는 113개 나라에서 온 25,000명이다. 참가비는 시기에 따라 66유로에서 96유로까지 올랐다.
프랑스 육상연맹 선수 등록이 없는 러너는 해외 참가자도 온라인 건강 확인 절차(PPS, 5유로)를 마쳐야 한다. 올해부터 급수대에서 일회용 컵을 주지 않으니 자기 컵이나 물병을 들고 달려야 하고, 배번은 그날 하루 니스와 칸을 오가는 기차표로도 쓰인다. 문제는 그 기차다.
주최 측도 결승 뒤 칸역에서 기다릴 각오를 하라고 미리 알린다. 2025년 결승 뒤 칸에서 니스로 돌아가는 데 rach speirs는 한 시간 반을 기다렸고, 열차가 고장 난 LaughLips는 20분 거리를 두 시간 가까이 걸려 돌아갔다. 니스에 숙소를 잡을 생각이라면, 크루아제트의 결승 아치를 지난 뒤에도 몇 시간이 더 남는다고 보고 일정을 짜는 게 맞다.
알프-마리팀 니스-칸 마라톤2026. 11. 8 (일) · D-26 · 니스, 프랑스대회 자세히 보기
Apollo Bay, 호주
4그레이트 오션 로드 마라톤(호주), 차량을 막은 해안도로를 44km 달린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마라톤은 거리부터 정직하지 않다. 42.195km가 아니라 44km이고, 공식 급수표대로라면 결승선은 44.6km에 있다. 2027년 대회는 5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 빅토리아주 론(Lorne)의 서프 구조 클럽 앞에서 출발해 아폴로 베이(Apollo Bay) 호텔 앞에서 끝난다.
그날 아침 7시부터 론에서 스킨스 크리크(Skenes Creek)까지 해안도로가 완전히 막히고, 정오부터 레이스 진행에 맞춰 론 방향으로 다시 열려 오후 2시 30분에 전 구간이 열린다. 코스는 남서쪽으로 남극해를 끼고 굽이친다. 와이 리버(Wye River)가 15.4km, 케넷 리버(Kennett River)가 21.8km, 케이프 패턴 전망대가 26.6km.
누적 오르막 488m는 거의 전부 앞쪽 27km에 몰려 있고, 30km 뒤로는 거의 평지다. 2026년에 처음으로 이 거리를 뛴 유튜브 채널 Matthew Bell의 러너가 와이 리버를 지나며 한 말이 그 앞쪽 27km를 설명한다. "여기가 와이 리버다.
마라톤 뛰는 사람 모두가 내가 왜 이걸 하나 묻는 곳." 26km 언덕 위에서는 "마라톤에서 더 힘든 언덕 구간이다. 경치 좀 봐"라고 덧붙였다.
출발선에 가는 일부터가 레이스의 일부. 아폴로 베이에서 새벽 5시 15분부터 유료 버스가 론으로 떠나고, 45분 동안 해안도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Matthew Bell은 그 버스를 "멈추지 않는 놀이기구 같았다.
마라톤보다 더 힘들었을지도"라고 기억한다. 론의 숙소를 구하지 못해 질롱에 묵었다는 TAKAGOES 채널의 러너는 결승 뒤 짧게 남겼다. "경치는 아주 좋았다.
그런데 정말 언덕이 많다." 2026년 1월에는 와이 리버와 론 일대에 4시간 동안 180mm 넘는 비가 쏟아져 해안도로가 막혔지만, 5월 대회는 그대로 열렸다. 2025년 20회 대회에는 축제 전체에 11,000명 넘게 모여 역대 최대였다.
2027년 접수는 지금 열려 있고, 44km 참가비는 175호주달러, 제한시간은 6시간 30분이다. 2025년 대회 때는 44km가 1월 15일에 매진됐다. 이 대회의 값은 덤으로 붙는 거리다.
Matthew Bell이 40km 무렵 남긴 말 그대로, "마라톤을 끝내고도 결승선까지 1.8km가 더 남는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러닝 페스티벌2027. 5. 16 (일) · D-215 · Apollo Bay, 호주대회 자세히 보기
5골드코스트 마라톤(호주), 코스의 29km가 해변 옆인 평탄한 기록 코스

다섯 곳 가운데 바다 값이 가장 싼 곳은 골드코스트다. 공식 누적 오르막은 62m이고, 42.195km 중 29km를 해변 옆으로 달린다. 47회째인 2027년 대회는 7월 4일 일요일.
2026년 코스는 사우스포트(Southport)의 브로드워터 공원에서 출발해 메인 비치,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로드비치를 지나 17.35km 지점 마이애미(Miami)에서 돌았고, 북쪽으로 올라가 브로드워터 만을 따라 36.65km 지점 러너웨이 베이에서 다시 돌아 사우스포트로 돌아왔다. 출발은 오전 6시 15분부터 6시 45분까지 네 무리로 나뉘었다. 평탄함은 2026년 기록에서 드러났다.
2026년 7월 5일 하프투 스트린초스(Haftu Strintzos·호주)가 2시간6분20초로 대회 기록을 73초 줄였고, 그 기록은 호주와 오세아니아 신기록이 됐다. 남자부 상위 10명 가운데 7명이 일본 선수였다. 7월은 남반구의 겨울이라 골드코스트의 평년 기온은 최저 12.0도, 최고 21.2도다.
물론 아무 일 없는 42km는 아니다. 2026년에 여덟 번째로 이 대회를 뛴 60세 러너, 유튜브 채널 Run With Woody의 주인공은 초반 해변 도로에서 "저 해변 좀 봐라"라며 감탄하다가, 20km 무렵엔 "생각만큼 시원하지 않다"며 물을 챙겼다. 결승 뒤에는 마지막 12km의 고비를 털어놨다.
"운하 위 작은 다리를 오를 때마다 종아리에 쥐가 나려고 했다." 이 코스에서 오르막이라 부를 만한 건 그 다리들뿐이다. 남쪽으로 가는 길에 "아, 저 맞바람"을 외친 MIGHTY MARK RUNNER 채널의 러너처럼, 바닷바람은 방향에 따라 등을 밀기도 하고 앞을 막기도 한다.
제한시간은 첫 출발부터 7시간이고, 2026년에는 모든 종목을 합쳐 43,000명이 참가했으며 마라톤 참가비는 235호주달러였다. 2027년 접수는 2026년 12월 초에 열린다고 공지됐고 참가비는 아직 발표 전이다. 2026년 마라톤은 2025년 12월 2일 오전 9시에 접수를 열어 8시간 만에 마감됐다.
정원을 한 해 전보다 20% 넘게 늘렸는데도 그랬다.
골드코스트 마라톤2027. 7. 4 (일) · D-264 · 골드코스트, 호주대회 자세히 보기
에디터의 선택
첫 해안 마라톤이라면 골드코스트를 먼저 권한다. 누적 오르막 62m에 제한시간 7시간, 평년 기온이 최저 12도·최고 21도인 7월에 열리는 코스라, 바다를 보느라 페이스를 놓쳐도 회복할 여유가 있다. 숙제는 12월 초 접수 공지를 놓치지 않는 것 하나.
지금 당장 신청할 수 있는 곳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 2025년 대회에선 44km가 1월 15일에 매진됐으니 연말을 넘기지 않는 게 안전하다.
앞쪽 27km의 언덕과 덤으로 붙는 1.8km를 감당할 수 있다면, 차가 끊긴 해안도로를 달리는 경험은 이 다섯 곳 중에서도 드물다. 빅서는 이 목록에서 가장 상징적인 코스이고, 2027년 문은 거의 닫혔다. 2027년 보스턴 출전권을 가진 러너라면 10월 14일 열리는 보스턴 투 빅서(649달러)가 남은 길 가운데 가장 싸다.
니스-칸은 올해 11월 대회가 이미 매진이고, 2026년 마라톤 자리가 4월 14일에 찼다는 걸 생각하면 2027년을 노리는 사람은 봄이 오기 전에 결정해야 한다. 투 오션스는 마라톤보다 긴 거리를 한 번쯤 뛰어 보고 싶은 사람의 몫이다. 두 번째 바다는 28km를 지나서야 나오고, 그 바다를 본 다리로 콘스탄시아 넥을 올라야 한다.
56km를 끝까지 갈 수 있다면, 이 목록에서 가장 큰 보상을 주는 대회는 투 오션스 아닐까.
10월 14일 빅서의 보스턴 연계 접수, 12월 초 골드코스트 접수, 그리고 이미 열린 그레이트 오션 로드. 해안가 코스를 꿈꾼다면 달력에 먼저 적을 날짜는 이 셋이다.
접수 기간 · 숙소
| 대회 | 일정 | 접수 기간 | INFO. |
|---|---|---|---|
| 빅서 인터내셔널 마라톤 | 2027. 4. 25 (일) | 2026. 8. 19 (수) ~ 2026. 9. 2 (수) | 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
| 토털스포츠 투 오션스 마라톤 | 2027. 4. 4 (일) | 2026. 8. 5 (수) ~ 2026. 8. 16 (일) | 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
| 알프-마리팀 니스-칸 마라톤 | 2026. 11. 8 (일) | — ~ 2026. 10. 30 (금) | 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
| 그레이트 오션 로드 러닝 페스티벌 | 2027. 5. 16 (일) | — ~ 2027. 5. 15 (토) | 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
| 골드코스트 마라톤 | 2027. 7. 4 (일) | 2026. 12. 1 (화) ~ 2027. 7. 3 (토) | 숙소 · 대회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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